테레즈가 펜을 꾹꾹 눌러 정성스럽게

캐롤과의 약속장소와 시간을 적던 장면을 좋아합니다. 


테레즈가 그 만남을, 

그날의 계획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느껴졌거든요. 






여러분의 일상에 설레는 계획과 약속이 가득하길 바라며 영화 속에서 테레즈캐롤을 만나기로 약속한 1952년 12월 21일이 내지로 넣어 디셈버노트를 만들었어요.

여러분의 매일이 특별한 날이기를 바랍니다.